[전인구경제연구소]
“철강업계가 망해가고 있는 이유(ft.US스틸)“
1. 중국과의 치킨게임
- 중국의 저가 공세: 중국은 전력과 인건비가 저렴하다는 강점을 이용해 저가 철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입니다. 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 철강사는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있습니다.
- 중국의 압도적 생산 규모: 중국이 글로벌 철강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, 한국과 일본이 중국의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.
2. 전기료와 원가 부담
- 전기료 상승: 한국은 최근 몇 년간 산업용 전기료가 80%가량 상승했습니다. 철강업은 전기 사용 비율이 높기 때문에 원가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.
- 탄소 배출 문제: 전기로 전환을 통한 친환경 철강 생산이 필수적이지만, 전기료 상승과 배출권 구매 부담으로 이 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.
3. 미국 시장 공략 실패
- 미국의 쿼터제: 미국은 철강 쿼터제를 통해 자국 시장을 보호하고 있어, 한국 철강제품의 수출길이 제한적입니다.
- US 스틸 인수 실패 교훈: 일본이 US 스틸 인수를 시도한 사례에서 알 수 있듯, 미국은 자국 안보와 제조업 보호 명분으로 외국 자본의 철강사 인수를 막고 있습니다.
일본의 전략과 글로벌 철강 흐름
1. 일본의 US 스틸 인수 실패
- 인수 배경: 일본 제철은 미국 철강사를 인수해 전기차용 특수 강판 시장을 공략하려 했습니다. 전기차 시장은 곧 주요 수익처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.
- 미국의 거절: 미국은 자국 철강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중국 견제를 위해 인수 승인을 거절했습니다.
2. 기술과 탈중국
- 고부가가치 전략: 일본은 철강업의 미래를 전기차와 연계된 고급 강판 기술에 두고 투자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
- 미국 쉐일가스와 전기로 연결: 일본이 주목한 것은 미국의 저렴한 전기료와 전기로 생산의 친환경 트렌드입니다. 이는 탄소 배출 이슈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.
우리나라 철강업의 현재와 미래
1. 위기의 핵심
- 영업이익률 감소: 현대제철의 경우, 2019년 1.6%였던 영업이익률이 2023년엔 더 감소하게 됐습니다.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은 하락하는 추세입니다.
- 탄소 배출 규제 부담: 한국 철강업계는 고탄소 배출 구조를 탈피하지 못해 환경 규제에서 더욱 불리한 위치입니다.
2. 가능성 있는 대안
- 전기로 전환 가속화: 전기로 생산 비중을 높이고 기술력을 확보해 초고강도 강판 분야를 공략해야 합니다.
- 에너지 다각화 및 재생에너지 연계: 재생에너지로 전기료 부담을 완화하고,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 이미지 구축이 필수적입니다.
-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: 전기차용 강판, 특수 합금 철강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야 합니다.
핵심 결론
- 철강업은 국가 기반 산업으로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영역입니다.
- 단기적으로는 경기 회복을 기대할 수 있지만, 장기적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체질 개선과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.
- 일본과 미국의 사례에서 배우며 한국 철강업체들도 발 빠르게 기술 개발과 체제 전환에 투자해야 합니다.
다음 시간에는 국내 철강업계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구체적 전략과 시장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.
- Crafted by Billy Ya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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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일본 철강사의 US 스틸 인수 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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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유튜브 출처: [Jun’s economy lab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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